혼란 속에서 질서를 추구하기. 이는 한 끝점에서 다른 끝점을 향해 달려나가는 것이다. 세상이 자신을 끝없이 붙잡아도, 굽히지 않고 달려가는 사람의 모습. 이러한 삶을 사는 사람이 부럽다.
어제 엘런 머스크의 인터뷰를 릴스로 봤다. 그가 히어로라고 믿던 사람들이 그의 생각을 가능하지 못하다고 말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인터뷰이의 말. 눈에 눈물이 맺힌 모습을 보니 그 사람의 여정은 지독히도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출 수가 없음을 느꼈다. 요즘 들어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는다